중견기업 일자리박람회, 국내 최초 '언택트' 300여명 채용
2020-05-18 10:07
중견기업 34개 참여… 6월7일까지 전과정 비대면
IT·생산·서비스·경비·학습… 모집부문 30여개
IT·생산·서비스·경비·학습… 모집부문 30여개
[데일리동방]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IBK기업은행과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주관하는 '2020 중견기업 일자리 박람회'가 국내 최초로 전과정 언택트(Untact·비대면) 방식으로 열린다.
박람회는 18일 채용공고와 이력서 접수를 시작으로 다음달 7일까지 3주간 진행되며, 우수 중견기업 34개사가 참여해 30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번 채용의 가장 큰 특징은 이력서 접수부터 최종 합격 통보까지 모든 절차가 언택트 방식으로 실시되는 것으로, 영상기반 채용플랫폼 어플리케이션 '직감'이 활용된다.
이달 27일까지 지원서를 접수한 후 기업측의 면접질문이 먼저 제시되면 지원자는 답안을 영상으로 작성해 제출하고, 1차 합격이 통보되면 향후 실시간 면접을 보는 형식이다.
채용 모집부문은 IT·건축·게임·의약품·경비·학습 등 30여개로 다양하다. 또 시·공간의 제약 없이 박람회 홈페이지(fome-job.com)에서 취업 준비 팁 등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편의성을 최대한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채용기업의 소재지도 서울·경기에만 제한하지 않고 인천과 충남·충북, 부산으로까지 확대했다. 참여기업 중 네오위즈, 다날, 휴온스 등 3곳은 이날 오후 3시부터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 채용설명회를 별도 생중계하고 채팅 형태의 질의응답이 진행된다.
직원수 3000명 이상의 기업들도 박람회를 통한 우수인재 확보에 나선다.
생활용품업 아성다이소(직원 1만2069명), 시설관리·경비·청소업 프로에스콤(5010명), 정수기업 코웨이(4918명), 인력파견업 발렉스서비스(4300여명), 시설물관리서비스업 아스타아이비에스(3133명), 학습지업 교원구몬(3195명) 등이 대표적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박람회는 모바일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지원 가능하다"며 "우수 중견기업에서 일하기를 희망하는 구직자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업은행은 2009년부터 일자리 창출 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총 14만6000개의 중소기업 일자리를 매칭했고, 중소기업 전문 취업포털인 'i-ONE JOB'을 운영중이다.
박람회는 18일 채용공고와 이력서 접수를 시작으로 다음달 7일까지 3주간 진행되며, 우수 중견기업 34개사가 참여해 30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번 채용의 가장 큰 특징은 이력서 접수부터 최종 합격 통보까지 모든 절차가 언택트 방식으로 실시되는 것으로, 영상기반 채용플랫폼 어플리케이션 '직감'이 활용된다.
이달 27일까지 지원서를 접수한 후 기업측의 면접질문이 먼저 제시되면 지원자는 답안을 영상으로 작성해 제출하고, 1차 합격이 통보되면 향후 실시간 면접을 보는 형식이다.
채용 모집부문은 IT·건축·게임·의약품·경비·학습 등 30여개로 다양하다. 또 시·공간의 제약 없이 박람회 홈페이지(fome-job.com)에서 취업 준비 팁 등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편의성을 최대한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채용기업의 소재지도 서울·경기에만 제한하지 않고 인천과 충남·충북, 부산으로까지 확대했다. 참여기업 중 네오위즈, 다날, 휴온스 등 3곳은 이날 오후 3시부터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 채용설명회를 별도 생중계하고 채팅 형태의 질의응답이 진행된다.
직원수 3000명 이상의 기업들도 박람회를 통한 우수인재 확보에 나선다.
생활용품업 아성다이소(직원 1만2069명), 시설관리·경비·청소업 프로에스콤(5010명), 정수기업 코웨이(4918명), 인력파견업 발렉스서비스(4300여명), 시설물관리서비스업 아스타아이비에스(3133명), 학습지업 교원구몬(3195명) 등이 대표적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박람회는 모바일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지원 가능하다"며 "우수 중견기업에서 일하기를 희망하는 구직자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업은행은 2009년부터 일자리 창출 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총 14만6000개의 중소기업 일자리를 매칭했고, 중소기업 전문 취업포털인 'i-ONE JOB'을 운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