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태원 클럽 관련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54명으로 늘었다. 방역 당국은 지난 16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이태원 클럽 관련해 4만6000여 명이 진단 검사를 받았고, 이 가운데 15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확진자 가운데 클럽을 찾았던 사람은 90명이고, 나머지는 이들의 가족과 지인 등 이른바 2차, 3차 감염자라고 방역 당국은 설명했다. [사진=연합뉴스]
조득균 기자 chodk2001@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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