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생계 위협받는 전통시장, 안성경찰서가 돕는다
2020-04-25 17:01
중앙시장 및 안성맞춤시장 상인회와 ‘자매결연’ 협약 체결
안성경찰서는 지난 23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안성시내에 서로 맞닿아 있는 중앙시장 및 안성맞춤시장 상인회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자매결연 체결 후 매월 둘째·넷째주 수요일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지정하여 경찰서 직원들의 시장 방문, 식사 및 필요 물품 구매활동 등을 권장해 전통시장·상점가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시장 상인들과 소통을 통해 건의사항을 청취하여 시장주변 순찰활동과 서민생계 침해형 범죄를 적극 신고토록 홍보하는 등 범죄예방활동도 병행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