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 김민아, 이십세기 출연 "기상캐스터 일할 때 월 200만원 벌어"

2020-04-23 21:49

MC 김민아가 자신만의 독특한 세계관을 과시했다.

김민아는 지난 16일 방송된 KBS '이십세기'에 출연해 김희철과 함께 추억의 가수들을 소개했다. 이날 김민아는 게임 속에 나올법한 헤어스타일과 반짝이는 의상을 입고 나왔다.

김민아는 이십세기 출연 이전 JTBC 기상캐스터와 유튜브 채널 '워크맨'으로 유명세를 떨쳤다.

최근 김민아는 '정산회담'에 출연, 8년간 1억5000만원을 벌었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JTBC가 개편되면서 날씨 코너가 없어져 해고됐다. 월급은 시급으로 받았는데 적게 일한 달은 200만원이 안 되는 경우도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기상캐스터 이전에는 승무원으로 근무하며 200만원 정도의 월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사진=김민아 팬클럽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