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 견본주택을 개관하는 ‘계룡푸르지오 더 퍼스트’ 아파트가 단지 내 다양한 교육특화시설이 들어선다고 밝혔다.

‘계룡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최근 종로엠스쿨과 계약해 입주민 자녀들에게 차별화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입시전문학원 종로엠스쿨이 단지 내 입점하는 것은 물론, 입주민 자녀에게 2년간 수강료 50% 지원 혜택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밖에도 ‘계룡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단지 내에 국공립어린이집과 독서실, 푸른 도서관, 북카페 등이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는 초등학교, 중학교 부지가 계획돼 있으며 도보 거리에 계룡중, 계룡고도 위치한다.

분양 관계자는 “종로엠스쿨과의 계약을 통해 입주민 자녀들에게 차별화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며 “단지 내 다양한 교육 특화시설로 인해 자녀들의 통원 안전성과 학교‧학원을 오가는 시간 등을 절약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충남 계룡시 대실지구 3블록에 지상 최고 25층, 10개 동, 총 883 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전 가구는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됐다.

단지 바로 옆에는 이케아와 대실지구 중심상업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계룡시청, 계룡 문화 예술의 전당, 홈플러스 등도 인근에 있어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우수한 교통망도 갖췄다. 서대전역까지 15분대로 연결되는 KTX 계룡역이 가깝다. 단지 근거리에는 계룡대로와 계백로가 위치해 대전 접근성이 우수하며, 호남고속지선 계룡IC도 가까워 대전과 세종, 논산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계룡과 신탄진을 연결하는 충청권광역철도도 계획돼 수혜를 바로 누릴 수 있다.
 

오는 24일 견본주택을 개관하는 ‘계룡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이버 모델하우스도 함께 운영된다.

사이버모델하우스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입지적 특장점, 단지 배치, 세대 내 각 실 모형(3D) 등 상세 정보를 살펴볼 수 있다.

견본주택 방문은 사전방문 예약자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다. 방문 예약은 오늘(23일)부터 모델하우스 대표번호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마스크 미착용자는 출입을 금지하며, 입장 시 전신소독 실시한다. 또한, 열화상 카메라, 손 세정제 등을 비치해 견본주택 내 방역을 강화할 방침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900만원 초반대로 책정되었으며, 계약자의 자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계약금 10%를 2회 분납, 1차 500만원 정액제로 진행된다.

청약접수는 오는 5월 4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순위(수), 7일(목)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5월 13일이며, 정당 계약은 5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분양관계자는 “계룡시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푸르지오 브랜드 아파트로 단지 옆에 이케아가 예정돼 미래가치가 높다”며 “미니신도시로 조성되는 계룡대실지구 내 첫 번째 민간 분양 단지로 계룡, 대전, 충남, 세종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