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포레나 부산덕천 3차' 사이버모델하우스 10일 오픈
2025-01-10 10:11
한화 건설부문이 부산 북구 덕천동 일대에 분양하는 '한화포레나 부산덕천 3차'가 사이버모델하우스를 공개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단지는 앞서 분양된 1~2차와 함께 총 1860가구 규모의 브랜드 대단지로 전용면적 59㎡ ~ 84㎡로 총 429가구로 구성됐다. 이 중 전용면적 59㎡ 116가구가 일반 분양 물량으로 공급된다.
한화포레나 부산덕천 3차는 역세권 브랜드 대단지로 랜드마크 입지를 갖췄다는 평가다. 부산 지하철 3호선 숙등역과 남산정역 사이에 위치해 더블 역세권이며, 단지 인근에 위치한 KTX 구포역을 통해 전국 주요 지역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차량 교통망도 우수하다. 2026년 1월 개통 예정인 부산 최초 대심도 지하도로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도 가까워 만덕과 센텀 간 통행 시간을 현재 41.8분에서 약 11.3분으로 단축시킨다. 단지 인근에 위치한 덕천IC를 통해서는 전국 주요 도로를 빠르게 이용 가능하다.
단지 인근에는 덕성초, 양천초, 덕천중, 낙동고 등 초·중·고교가 밀집했다. 여기에 숙등공원, 화명생태공원, 금정산, 백양산 등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뉴코아아울렛, 메가마트, 부민병원, 센트럴병원, 구포성심병원, 메가박스, 덕천시장, 문화예술회관 등이 인접해 편리한 생활환경도 갖췄다. 이어 북구청 신청사 이전 확정과 덕천도서관 개관 등 다양한 개발 호재로 생활 여건이 한층 더 개선될 전망이다.
해당 아파트는 아이맘 부산 플랜도 적용된다. 부산, 울산, 경남(부울경) 거주자 중 만 19세 미만 자녀 3명 이상을 둔 다자녀 가구 또는 혼인기간 7년 이내의 신혼부부는 청약통장 가입 기간과 예치금 요건을 충족하면 특별 공급 제도를 통해 분양금액의 5%을 할인 받을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한화포레나 부산덕천3차는 브랜드, 역세권, 대단지, 생활인프라, 교통개발 호재를 모두 누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