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 밖 호응에…롯데제과 '크런키 빼빼로' 출시

2020-04-20 10:47
테스트 판매서 일 7000개 팔려…"역대급 조합" 호평

롯데제과는 신제품 '크런키 빼빼로'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사진=롯데제과]

바삭한 식감의 '크런키'와 '빼빼로'가 만났다.

롯데제과는 신제품 '크런키 빼빼로'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크런키 빼빼로는 빼빼로에 크런키 초콜릿을 입힌 제품이다. 크런키의 특징을 살려 '뻥쌀'을 씹을 때 느껴지는 바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크런키 특유의 달콤하고 고소한 맛이 담겼다. 가격은 1500원이다.

크런키 빼빼로는 출시 전 특정 채널 테스트 판매에서 1일 평균 7000개가 팔릴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는 크런키 맛이 그대로', '크런키와 빼빼로라니 역대급 맛이 없을 수가 없는 조합' 등의 호평이 이어졌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당초 크런키 빼빼로를 특정 시즌 기획 제품으로 계획했으나 예상 밖의 호응으로 주요 제품 라인업에 포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