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밤 채널고정] '반의반', 시청자도 심쿵…정해인 '직진 로맨스'
2020-04-14 15:57
"오늘은…뭘 보지?"
지상파부터 종합편성채널, 케이블, 위성방송까지! 채널도 많고 TV 프로그램은 더 많다. 오늘도 리모컨을 쥔 채 쏟아지는 방송 콘텐츠에 혼란을 겪고 있다면 '오늘밤 채널고정' 코너를 주목하자.
오늘 전파를 타는 프로그램 중에서도 가장 '핫한' 방송만 추려 관전 포인트까지 톺아보는 '오늘밤 채널고정'은 당신의 TV 길라잡이로 활약할 예정! 오늘(14일) 소개할 방송은 tvN 드라마 '반의반'이다.
드라마 '반의반'(극본 이숙연·연출 이상엽)은 인공지능 프로그래머 하원(정해인 분)과 클래식 녹음 엔지니어 서우(채수빈 분)가 만나 그리는 짝사랑 이야기다.
특히 오늘 '반의반'에서는 서우를 향한 하원의 '직진'이 그려질 예정. 하원은 "손. 짧고 애틋하게"라며 서우에게 손잡기를 제안해 설렘을 자아낸다. 이에 손을 내민 하원과 동공지진을 일으키는 서우의 모습이 보는 이로 하여금 설렘을 유발한다.
오늘 방송의 관람 포인트는 하원과 서우의 관계 급진전. 앞서 1프로의 가능성이라도 있다면 하원에 대한 짝사랑을 이어가겠다고 결심한 서우는 “내 1프로 20프로 성장한 거에요?”라며 설렘을 감추지 못하는 표정으로 미소를 자아낸다. 이어 “잡고 싶은 사람의 손”이라는 하원의 말과 함께 서우의 손에 닿을 듯한 하원의 손길이 달콤한 긴장감을 전파한다.
‘반의반’ 제작진도 오늘의 관람 포인트로 '하원의 직진 본능'을 꼽았다. 제작진은 “오늘 하원의 직진 본능이 최고치로 폭발한다. 서로를 향한 마음이 한층 깊어진 ‘반반커플’ 하원과 서우의 로맨스가 시청자들의 심박수를 치솟게 만들 것이다. ‘반의반’ 본 방송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하원의 직진 로맨스는 오늘 '반의 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후 9시 8회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