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시장은 눈치싸움 中 ‘충무로 하늘N’ 등 알짜 상품 경쟁 치열해

2020-04-13 13:16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부동산 수요자들의 선택이 점점 더 보수적으로 변화하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부동산의 경우 투자자들의 옥석 가리기를 위한 움직임이 더욱 바빠지고 있다. 고수익을 지향하기보다 공실 걱정이 낮고 꾸준한 수익을 거둘 수 있는 곳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 특히 빠르게 수익이 나올 수 있는 곳이라면 선호도는 더욱 높아진다.

합 업계 전문가는 “시장의 불안전성이 높아질수록 시장의 양극화도 심화되는 게 수순”이라며 “입지와 상품성, 수익보장제도 등 다방면을 두루 살펴야만 투자 안정성을 높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사진=충무로 하늘엔]



최근 공급 중인 상품 중에서는 서울 중구에서 분양 중인 생활형숙박시설 ‘충무로 하늘N'을 주목할 만하다. 빠른 수익과 높은 투자 안정성이 기대된다고 평가받고 있기 때문이다.

‘충무로 하늘N'은 규모 지하 4층, 지상 최고 15층, 전용 면적 21㎡~55㎡, 총 260실로 생활형 숙박시설과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서는 복합시설이다.

가장 큰 장점은 빠른 수익 발생이다. ‘충무로 하늘N'은 현재 한시적인 이벤트로 계약금을 냄과 동시에 수익이 발생하는 ’계약금 수익보장 제도‘를 제공한다.

’계약금 수익보장 제도‘란 C‧D‧F타입 일부 호실 계약자들을 대상으로 납부한 계약금 10%에 대한 이자지원으로 정액금 200만원을 지급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빠른 수익을 발생시키는 것은 물론 계약금에 대한 금융부담도 적다.

숙박업 운영을 고려중인 투자자들의 운영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보조장치도 제공된다. ‘충무로 하늘N'은 전문관리업체와 위탁업무 협약을 체결해 숙박시설 운영‧관리의 전문화 및 수익률 향상을 도모했다.

이를 통해 최근 관광객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에어비엔비 등 공유숙박업 활용에 용이할 전망이며, 수분양자들의 직접 운영에 대한 부담과 불편을 덜어줌과 동시에 투자 안정성까지 높였다고 평가받는 중이다.

여기에 각종 규제로부터 자유롭다는 점도 인기를 높이는 요인이다. 최근 정부가 다양한 방법으로 주택시장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규제의 핵심축인주택법이 아닌 건축법의 적용을 받는 생활형 숙박시설은 청약통장이 필요없다.

또한, 1가구 2주택 요건에도 해당하지 않아 다주택자 규제에서도 자유롭고 양도세 및 보유세 중과 대상도 아니다. 특히 분양권 전매도 가능해 시세차익을 누릴 수도 있다.

인근에는 도보 거리에 충무로역과 을지로역이 위치한다. 다양한 생활시설인 영화관, 대형 마트, 백화점, 병원 등과 관공서인 중구청도 바로 가까이 위치해 임차인 및 숙박객 모집에 유리하다.

또한, 서울 중십업무지구 중심에 위치해 단지 인근 사대문안에 자리잡은 관공서 및 기업체의 약 70만명 직장인 수요를 품고, 명동~동대문 관광 특구의 외국인 관광객 수요도 흡수할 수 있어 숙박업 활용 시 높은 운영 수익도 기대할 수 있다.

타 생활형숙박시설에서는 볼 수 없었던 차별화 설계로 아파트 부럽지 않은 생활이 가능하다는 점도 가치를 높인다. 개별세대에는 용도에 맞게 공간을 분리할 수 있는 슬라이딩중문이 적용돼 효율적이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유지할 수 있으며 대형 펜트리, 드레스룸 등 가변형 공간 적용 등을 통해 공간 활용도를 최대화했다.

일부 소형 면적형에도 빌트인 욕조까지 제공해 프리미엄 라이프를 즐길 수도 있다. 여기에 우물 천정 설계로 개방감도 극대화했다. 별도의 실외기실과 정원 및 휴식공간으로 연출 가능한 도심형 테라스도 설치될 예정이다.

세대 내 청소 및 세탁 서비스, 인포메이션 로비 운영 등 특화된 호텔식 서비스를 선보여 생활편의성도 뛰어나며, 옥상정원 및 썬큰가든, 루프탑가든, 북카페, 공개 공지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제공한다.

최첨단 시스템도 적용된다. 고효율 LED 조명, 현관 일괄 소등 스위치 등을 적용하고, 중수조 설치로 빗물을 옥외조경수 및 변기에 재사용하며, 친환경 건축 인증을 위한 단열재 강화 설치, 태양광 설비 및 연료전지설치 등을 통해 에너지 및 관리비 절감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