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PIC] 정세균 총리 "부활절 집합 예배 자제" SNS서 당부
2020-04-12 12:55
정세균 국무총리가 12일 부활절 집합 예배는 자제하고 온라인 예배로 대신해줄 것을 당부했다.
정 총리는 페이스북에 "오늘같이 좋은 날, 한데 모여 부활의 기쁨을 나누어야 마땅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그렇지 못한 현실이 참으로 안타깝다"고 적었다. 이어 "대면 집회를 통한 집단 감염 위험이 상존하고 격리가 해제된 확진자 중 다시 양성으로 확인된 사례도 다수"라며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의 긴장의 끈을 조금도 늦출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종교 집회도 예외가 될 수 없다”고 부연하며 마태복음 18장20절 ‘두 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를 언급했다.
정 총리는 페이스북에 "오늘같이 좋은 날, 한데 모여 부활의 기쁨을 나누어야 마땅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그렇지 못한 현실이 참으로 안타깝다"고 적었다. 이어 "대면 집회를 통한 집단 감염 위험이 상존하고 격리가 해제된 확진자 중 다시 양성으로 확인된 사례도 다수"라며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의 긴장의 끈을 조금도 늦출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종교 집회도 예외가 될 수 없다”고 부연하며 마태복음 18장20절 ‘두 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를 언급했다.
[사진=정세균 총리 페이스북 갈무리]
[사진=연합뉴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