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충북 최고령 91세 확진자 완치…양성판정 후 20일만
2020-03-28 15:23
충북지역 최고령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인 괴산군 장연면 거주 권모(91·여)씨가 완치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도내 완치자는 21명(퇴원 20명)으로 늘었다. 권씨는 다른 질환이 낫지 않아 퇴원하지 못했다.
장연면 오가리에서는 지난 4일 첫 확진자가 발생했다.
완치자를 포함한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41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괴산·청주 각 11명, 충주 10명, 음성 5명, 증평 2명, 단양·진천 각 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