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서울 신규환자 19명 중 해외 유입 14명…누적 확진자 391명

2020-03-28 13:20
완치돼 퇴원 93명…298명은 치료 중

 

지난 25일 오후 서울 중구 방산시장에서 상인연합회원이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 이날 방산시장 상인연합회원 및 중구청 관계자들은 시장 일대를 방역하며 살균소독제 배부 및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서울시가 27일 0시부터 28일 오전 10시까지 34시간 동안 방생한 신규 확진자 19명 중 해외 직접 접촉으로 감염된 인원은 14명으로 집계됐다.

서울시는 28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서울 발생 코로나19 확진자 누계가 391명으로 집계됐다며 이 같이 밝혔다.

서울 발생 누적 확진자 391명 중 93명은 퇴원했고, 298명은 격리돼 치료를 계속 받고 있다.

신규 확진자 중 5명이 강남구에서 발생했으며, 중랑구에서 2명, 중구, 성북구, 도봉구, 서대문구, 마포구, 구로구, 금천구, 영등포구, 관악구, 송파구, 강동구에서 1명씩이 나왔다. 나머지 1명은 서울에서 검사를 받은 경기 광명시 거주자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