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준·송중기 자가격리…'보고타' 촬영 중단, 콜롬비아서 급히 귀국
2020-03-24 17:14
배우 이희준 송중기가 영화 '보고타' 촬영을 중단하고 귀국했다.
24일 이희준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이희준이 지난 22일 콜롬비아 촬영을 중단하고 귀국했다. 현재 자택에서 안전하게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
같은 날 송중기 소속사 하이스토리 디앤씨는 "오늘(24일) 새벽 콜롬비아에서 귀국했다. 지침에 따라 2주간 자가격리한다"고 밝혔다.
영화 '보고타'(감독 김성제)는 콜롬비아로 이민을 떠난 주인공이 낯선 땅에서 정착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
콜롬비아 올로케이션 촬영이지만 코로나19 여파로 현지 촬영을 중단했다. 송중기, 이희준을 비롯한 제작진은 건강에 특별한 이상은 없는 상태지만 지침에 따라 2주간 자가격리하며 몸상태를 확인할 예정이다. 촬영 재개는 자가격리 후 상황에 따라 추후 정리될 것으로 보인다.
24일 이희준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이희준이 지난 22일 콜롬비아 촬영을 중단하고 귀국했다. 현재 자택에서 안전하게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
'보고타' 이희준(왼쪽), 송중기[사진=유대길 기자]
같은 날 송중기 소속사 하이스토리 디앤씨는 "오늘(24일) 새벽 콜롬비아에서 귀국했다. 지침에 따라 2주간 자가격리한다"고 밝혔다.
영화 '보고타'(감독 김성제)는 콜롬비아로 이민을 떠난 주인공이 낯선 땅에서 정착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