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구로 콜센터' 관련 확진자 발생…안양7동 거주 30대 여성

2020-03-11 13:44

 

[사진=안양소방서 제공]

 
경기도 안양시에 구로 콜센터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확진자는 안양7동에 거주하는 31세 여성이며 10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11일 시에 따르면 확진자는 8‧9‧10‧11번째 확진자와 함께 구로구 콜센터에 근무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또 확진자는 가족 2명(남편, 자녀)과 함께 살고 있으나 가족은 검사 결과 음성이 나왔다.

시는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외출을 자제하고 나갈 경우에는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는 피하고 반드시 마스크 착용과 손 세정제를 사용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