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고용노동부 ‘2020년 청년센터 운영’ 공모 선정
2020-03-03 16:30
-국비 1억5천만원 확보, 군산시 청년센터 운영 활성화 기대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2020년 ‘청년센터 운영사업’공모에 전북에서 유일하게 군산시 청년센터 ‘청년뜰’이 최종 선정되어 국비 1억 5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군산시 청년센터‘청년뜰’은 지난해 2019년 9월 개소 이후 4개월간 22개 취창업 프로그램을 내실있게 운영했으며, 1,486명에 달하는 청년들이 군산시 청년뜰을 이용해 전북권을 대표하는 청년활동 거점공간으로 입지를 다졌다.
이번 공모 선정된 ‘청년센터 운영사업’은 국비 1억5천만원과 시비 3,750만원의 예산으로 지역 청년들의 진로지도와 취창업 프로그램, 청년 네트워크 구축, 청년활동을 위한 공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선정으로 지난 해부터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군산시 청년정책과 더불어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고용 및 청년문화 생태계 조성을 더욱 집중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