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대구 일대 방문...TK 민심 위로 차원
2020-02-27 09:21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는 27일 대구 일대를 방문한다.
이날 통합당에 따르면, 황 대표는 오전에 KTX를 타고 대구로 향했다. 동산병원, 서문시장 등을 둘러보고 대구시청을 방문한 뒤 서울로 복귀하는 일정이다.
황 대표 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한 가운데 공황 상태에 빠진 TK 지역 민심을 위로하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황 대표는 동산병원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일선 현장을 점검하고 의료진을 위문한다. 대표적 전통시장인 서문시장을 찾아 코로나19 여파로 침체에 빠진 지역 경기를 진단한다.
대구시청을 방문해선 TK 지역 방역 상황을 살필 예정이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 284명으로 하루 기준 최다를 기록했다. 누적 확진자 1261명 가운데 대구 710명, 경북이 317명으로 TK 지역에서만 1000명을 넘어섰다.
TK 지역은 전통적인 보수 정당의 텃밭으로 통한다. 이번 황 대표의 대구 방문은 여당의 ‘대구 봉쇄’ 발언이나 ‘대구 코로나’ 표현 등으로 민심이 동요하는 상황에서 민심을 위로하는 의미를 갖는다.
이날 통합당에 따르면, 황 대표는 오전에 KTX를 타고 대구로 향했다. 동산병원, 서문시장 등을 둘러보고 대구시청을 방문한 뒤 서울로 복귀하는 일정이다.
황 대표 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한 가운데 공황 상태에 빠진 TK 지역 민심을 위로하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황 대표는 동산병원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일선 현장을 점검하고 의료진을 위문한다. 대표적 전통시장인 서문시장을 찾아 코로나19 여파로 침체에 빠진 지역 경기를 진단한다.
대구시청을 방문해선 TK 지역 방역 상황을 살필 예정이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 284명으로 하루 기준 최다를 기록했다. 누적 확진자 1261명 가운데 대구 710명, 경북이 317명으로 TK 지역에서만 1000명을 넘어섰다.
TK 지역은 전통적인 보수 정당의 텃밭으로 통한다. 이번 황 대표의 대구 방문은 여당의 ‘대구 봉쇄’ 발언이나 ‘대구 코로나’ 표현 등으로 민심이 동요하는 상황에서 민심을 위로하는 의미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