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훈련 중 수류탄 폭발…병사 1명 사망·간부 1명 응급 치료 중
2024-05-21 11:28
32사단서 사고 발생…육군 "정확한 사고 원인 조사 예정"
육군의 한 부대에서 훈련 중 수류탄 폭발 사고가 발생해 장병 1명이 사망했다.
21일 육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0분께 충청남도 세종시에 있는 32사단에서 훈련 중 수류탄이 폭발하는 사고가 났다.
부대는 부상을 입은 간부 1명과 병사 1명을 국군대전병원으로 긴급 후송했지만 훈련병은 숨을 거뒀다. 간부는 응급 치료 중이며 현재 의식이 있는 상태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