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일반직 신입사원 33명 채용

2020-02-21 08:36
오는 3월 6일까지 접수…제2외국어 2% 가산점

[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한국관광공사가 올해 일반직 신입사원 33명을 채용한다.

신입사원 채용 분야는 일반·이전지역 인재·취업지원 대상자·장애인·회계·IT 부문이다. 지원자는 서류전형을 시작으로 국가직무능력표준(NCS) 필기전형과 1차 면접(직무·외국어면접), 그리고 2차 최종 면접을 거친다. 

지원자격은 TOEIC 800점과 TEPS 650점, NEW TEPS 355점, 그리고 IBT TOEFL 91점 이상 중 하나 선택하면 된다. 이외에 공인 어학시험(중국어·일본어·노어·독어·불어) 성적을 보유하고 있으면 필기전형에서 2% 가산점이 주어진다.

NCS 필기전형은 직업기초능력평가와 직무능력평가(선택과목)로 나뉘어 각각 50% 평가비율로 합산된다. 

직무능력평가는 일반과 이전지역 인재와 취업지원대상자, 장애인 부문은 경영학과 경제학 중 1과목을 선택한다. 회계 부문은 회계학으로, IT 부문은 전산학으로 각각 치러진다. 

면접은 1차 면접(직무면접 70%, 영어면접 30%)과 2차 최종면접(역량면접 100%)으로 공통 진행된다. 직업기초능력평가는 전 부문 공통이다.

공사는 21일 오후 3시부터 '한국관광공사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한국관광공사 채용토크 콘서트를 개최,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실시간 채용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