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인천시당, 21대 국회의원 선거 인천지역 4대핵심공약 발표

2020-02-18 10:16

자유한국당 인천시당이 17일 제21대 총선을 앞두고 인천 관련 4대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

자유국당 인천시당, 21대 국회의원 선거 인천지역 4대핵심공약 발표[사진=자유국당 인천시당]


▶트램건설
경인전철 지하화, 도심 순환 인천지하철 3호선 건설, 인천역∼동구∼부평∼인천대공원을 잇는 트램 건설을 통해 원도심과 신도시 간 원활한 교통연계 체계를 구축하면서 원도심 균형 발전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고교무상교육 및 24시간 육아돌봄 지원
유아부터 고등학교 교육까지 국가 책임 무상보육을 실현하고 24시간 육아돌봄을 지원함으로써 맞벌이 경제활동을 보장하고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미세먼지 없는 인천
시민 건강권 확보를 위해 발전소·정유사·산업단지 등 오염물질 배출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며 미세먼지 없는 인천을 만들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소래~경인아라뱃길 워터프론트 건설
소래~송도신항~남항~북항~경인아라뱃길을 워터프론트로 연결해 시민들에게 바다를 돌려줄 계획이다.

자유한국당 인천시당 공약개잘단장인 안상수의원은 “지난달16일 각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인천시당 공약개발단을 발족했다”며 “오늘 4대핵심공약을 발표하고 향후 상황에 따라 국민체감형 공약을 수시로 추가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