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신성식)은 기술창업기업의 기술개발 지원을 위해 '2020년도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제1차 디딤돌 창업과제)'와 '2020년도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제1차 전략형 창업과제)'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청에 따르면 '2020년도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제1차 디딤돌 창업과제)'는 기술창업아이템의 시장성·기술성 및 사업성 검증이 필요한 기술창업기업의 기술개발 지원을 통한 조기 성장 촉진을 위한 사업으로 2. 17.(월) ~ 3. 2.(월), 18:00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

이 사업은 총 4개의 과제(첫걸음과제/여성참여과제/소셜벤처과제/재창업과제)로 나눠지게 되며, 지원규모는 총 640.8억원으로 제1차 예산은 427억2000만원, 356개 과제 내외로 선정하게 되고, 총 사업비의 80% 이내에서 최대 1년, 1억5000만원 이내로 정부출연금이 지원된다.

또한 '2020년도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제1차 디딤돌 창업과제), (제1차 전략형 창업과제)' 지원대상은'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의 규정에 의한 중소기업' 중 창업 7년 이하이고, 직전년도 매출액 20억 미만인 기업으로 과제별 세부적인 신청자격은 공고문을 확인해야 한다.

그리고'2020년도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제1차 전략형 창업과제)'는 4IR, 소재·부품·장비, 3대 신산업 분야(BIC3)의 혁신역량이 우수한 기술창업기업에 대한 전략적 지원을 통해 고급기술 창업 확대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2020. 2. 17.(월) ~ 3. 2.(월), 18:00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

지원규모는 총 715억원으로 제1차 예산은 430억원, 302개 과제 내외로 선정하게 되며, 총 사업비의 80% 이내에서 최대 2년, 4억원 이내로 정부출연금이 지원된다.

이와 관련하여 신성식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위의 지원대상에 해당하는 창업기업은 기술개발 비용의 최대 80%를 정부에서 지원을 받아 기술개발을 할 수 있다”며 “기술개발을 계획하고 있는 창업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첨부의 사업 공고문과 중소기업 기술개발사업 종합관리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