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청라3동 행정복지센터, 12월 목표로 새 단장 들어가
2020-02-10 11:12
인천시 서구 청라3동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행정복지센터가 새 단장을 위한 준비에 들어간다.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청라3동 행정복지센터 신축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돼 예정대로 착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다만 아쉽게도 11일 예정됐던 ‘청라3동 행정복지센터 신축공사 기공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부득이하게 취소됐다. 그렇지만 신축공사 일정은 차분히 계획대로 이뤄질 예정이다.
새로 지어지는 청라3동 행정복지센터는 올해 12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비 70여억 원을 들여 연면적 2584.94㎡,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된다. 보다 쾌적한 공간에서 주민들에게 다양하고 알찬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청라3동 행정복지센터가 완공되면 이전에 비해 질 높은 행정서비스가 제공될 것”이라며 “주민의 다양한 문화활동이 이뤄지는 것은 물론, 모두 함께 잘 사는 복지허브화의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