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소미 훈남 남편 직업은?

2020-02-10 08:27

미녀 개그우먼 안소미의 근황이 화제다.

10일 방송된 KBS1 '인간극장'의 '이겨라 안소미' 편에는 안소미와 딸 로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안소미는 딸 로아를 맡길 곳이 없어 '개그콘서트' 녹화장에 함께 출연하는 사실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안소미는 1990년생으로 올해 30세다. 서울연희미용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2009년 19살의 어린 나이에 KBS 24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다.

안소미는 김나희, 김승희 등과 함께 3대 미녀 개그우먼으로 활약하며 2013년 KBS 연예대상 여자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안소미는 2018년 4월 동갑내기 회사원 김우혁씨와 결혼해 그해 딸 로아를 출산했다. 지난해 3월에는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트롯'에 출연해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여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사진=안소미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