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6회 대종상 영화제, 신종 코로나로 연기
2020-02-04 15:03
이달 25일 개최 예정이던 제56회 대종상 영화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우려로 연기됐다.
4일 대종상 영화제 조직위원회(위원장 김구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공연장을 찾는 관객과 아티스트 안전에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져 영화제를 잠정 연기하게 됐다"고 밝혔다.
개최 시기는 아직 확정된 바 없으며 추후 고지할 계획이다.
앞서 올해 대종상 영화제는 오는 25일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우려로 부득이 연기를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