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설 연휴 쓰레기 관련 종합관리대책 추진
2020-01-20 11:22
시는 명절 연휴 기간 쓰레기로 인한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 설날 전날인 1월 24일과 27일에 생활폐기물, 음식물쓰레기, 재활용 쓰레기를 정상 수거한다.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이 많은 공동주택의 경우는 24일과 26일 집중 수거하고 대형폐기물의 경우는 연휴 기간 종료 후 일제히 수거할 계획이다.
또한 생활 쓰레기 처리와 환경 관련 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시청 내 청소행정과에 ‘상황반’을 편성했으며 도로변 쓰레기 처리를 위한 ‘클린기동반’과 긴급 수거 등을 위한 ‘기동처리반’을 운영한다.
또 양주를 찾는 귀성객과 시민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22일 덕정역 일원에서 대대적인 가로환경 정비행사를 개최하고 각 읍면동별 자체 계획에 따라 도심과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가로환경정비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모두가 편안하고 쾌적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명절 연휴에 발생하는 쓰레기는 수거 일정에 맞춰 배출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