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희 "XX대 병원 관계자 분들께 죄송"

2020-01-20 10:21
인스타 스토리에 사과글 게재...누리꾼 관심 증폭

YG연습생 출신 한서희가 모 대학병원 관계자들에게 사과글을 게재해 누리꾼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한서희는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라방(라이브방송)에서 언급했지만 못셨을 XX대 병원 관계자 분들께 정말 죄송합니다"라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한서희는 "정말 변명 같겠지만 생각이 전혀 안납니다. 제가 도대체 왜그랬을까요 아마 돌아버렸던 것 같아요"라며 "글 한번 올리지 않으시고 저 걱정해주신거 너무나 죄송하고 또 대단히 감사합니다. 반성하고 있습니다"라고 적었다.

한서희가 올린 이 메시지에는 전후사정이 드러나 있지 않아 그 배경을 두고 여러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 

특히 해당 메시지를 올리기 직전 한서희는 故구하라의 납골당을 방문한 사실을 공개해 안타까움을 샀다. 최근 한서희는 동성 연인인 정다은 씨로부터 데이트 폭력을 당했다고 폭로하기도 했다.

한편 한서희는 2017년 그룹 빅뱅의 멤버 탑과 함께 대마초 흡연을 한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지난해 6월에는 그룹 '아이콘' 멤버 비아이의 마약 의혹을 폭로하기도 했다.
 

[사진=한서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