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규, '유산슬 라면' 시식 후기는?
2020-01-19 15:36
"똥이라도 먹겠다" 발언에 유재석 당황
방송인 장성규가 '유산슬 라면'의 열기를 전해 화제다.
장성규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누리꾼들이 올린 댓글을 캡처해 올린 뒤 "놀면 뭐하니 출연 기념으로
선플과 악플을 엄선해 보았다"라고 적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에는 "장성규랑 유재석 케미 좋았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아부성 멘트" 등 누리꾼들이 남긴 다양한 댓글이 올라와 있어 '유산슬 라면'의 열기를 가늠케 했다.
앞서 지난 1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인 '인생라면' 가게를 오픈하고 셰프에게 배운 '유산슬 라면'을 지인들에게 끓여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유산슬 라면' 시식 첫 주인공으로 장성규를 마주했다. 장성규는 "형님이 만든 것은 똥이라도 먹는다"며 무한 충성하는 모습을 보여 유재석을 당황하게 했다.
이어 장성규는 "형님이 끓여 준 라면을 먹은 사람이 얼마나 되냐"고 유산슬 라면 시식에 큰 의미를 부여했고, 유재석이 "되게 많지"라며 철별 회피해 웃음을 안겼다.
'유산슬 라면'을 맛 본 장성규는 "무조건 실검에 올라갈 것"이라며 극찬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