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방, 2020년 소방시설관련업 대표자 간담회 가져

2020-01-17 14:16

[사진=광명소방서 제공]

경기 광명소방서(서장 박정훈)가 16일 민·관 화재예방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소방 민원행정 분야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2020년 소방시설관련업 대표자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화재 예방을 위한 소방·방화시설의 철저한 설계·시공·감리, 점검 등 민·관 공감대 형성 및 제도개선 사항을 발굴, 다양한 소방법령 운영에 대한 정보공유와 함께 현장과 제도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자 관내 23개 소방시설업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추진됐다.

간담회에서는 겨울철 대형화재 예방을 위한 3대 겨울용품 안전사용과 공사장 용접 등 화재예방수칙 준수 및 국가화재안전기준에 적합한 시공을 당부했으며, 2020년 소방시설관련업체 지도·점검 추진방향 안내, 자체점검 관련 개정법령 소개, 소방사법팀 운영 계획, 개정된 소방관계법령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박정훈 서장은 “화재는 예방과 대비가 중요하다. 소방시설, 피난, 방화시설을 완벽하게 설계·시공·감리·점검하는 것은 소방시설관련업체의 최대 목표인만큼 시민에게 믿음을 주는 안전한 서비슬르 제공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