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 1호 상장 웹케시, 강원주 신임 대표 "시장 확대 주력”

2020-01-17 14:09

[사진=웹케시]


핀테크 기업 1호 상장사 웹케시가 상장 1주년을 기념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강원주 대표이사 내정자는 지난 16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상장 회사로서 체계적인 경영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R&D 조직 역량을 강화해 웹케시의 영속성과 성장성 담보에 전념할 것"이라며 “B2B 금융 핀테크 선두기업으로서 입지를 높이고 시장 확대, 신상품 개발, 기존 상품 경쟁력 강화 등을 통해 매출 증대와 영업이익 확대를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강 대표이사 내정자는 웹케시 창업 시점부터 모든 상품 개발을 주도적으로 이끌어온 개발자 출신이다. 상품 전문가로, 내부 관리형 리더십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석창규 웹케시그룹 회장은 “코스닥 상장 기업으로서 1년을 경험한 웹케시는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체계적인 경영 관리와 상품 경쟁력 강화에 힘써야 할 때”라며 "강원주 대표이사 내정자는 이러한 웹케시를 적극적으로 이끌어나갈 인물"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