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취업하자"...KT&G, 현대자동차, LG전자 채용 중
2020-01-17 09:03
KT&G, 현대자동차, LG전자 등 주요 대기업이 신입사원 공개 채용과 인턴 채용을 진행 중이다.
17일 인크루트에 따르면 KT&G는 △글로벌(해외영업ㆍ지원) △인사(노무) △SCM(인쇄생산관리) △디자이너(수출용 패키지/전문직)를 채용한다. 기졸업자 또는 2020년 2월 졸업예정자, 토익 750점 이상 등 기준 점수 이상 어학 성적 보유자면 지원이 가능하다. 패키지 디자이너 부문은 해당 전공자만 지원할 수 있다. 전형절차는 서류모집, AI면접, 서류발표, 1차 면접, 2차 면접을 거친다. 교육과정 및 수습, 인턴과정을 거쳐 정규직 전환 여부가 결정된다. 입사지원은 이달 28일 오후 3시까지다.
현대자동차는 HR기획 및 인력운영 부문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지원요건은 학‧석사 학위 소지자로 영어·중국어 회화 능통자(외국어회화성적 필수)를 선발하며, 독일어, 스페인어 등 제3외국어 구사 가능자, 인사 컨설팅 또는 글로벌 HR 업무 경험자는 우대한다. 입사지원은 오는 27일까지 채용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서류전형, 1차 면접, 2차 면접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LG전자에서 CFO부문 법무그룹 인턴을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미국 로스쿨 2학년 재학생(2L)으로 사내 변호사 커리어에 관심이 있는 자를 선발한다. 채용과정 중 중국어, 스페인 학부 전공자를 우대하며,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1차면접, 2차면접, 최종전형, 인턴활동 순으로 진행된다. 인턴기간은 오는 6~7월간 총 8주이며, 우수 활동자의 경우 추후 입사지원 시 가점이 부여된다. 입사지원은 내달 3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