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잉글리시' 대구칠곡 본원, "모국어 습득원리로 생활 영어가 되도록 교육"

2020-01-14 11:55
60여 명 학부모 초정, 교육 설명회 '성료', "믿고 아이를 맡길 수 있어 좋아요"

토스잉글리시 김동건 대표가 학부모 설명회에서 모국어 습득원리를 설명하고 있다. [사진=박신혜 기자]


모국어를 익히는 방법 그대로 영어를 가르치는 '토스 잉글리시' 대구칠곡 본원에서 학부모 60여 명을 초청,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모국어 습득원리 교육, 2019년 결산과 2020년 교육 계획을 발표해 학부모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학부모 김현주 씨는 "대구 지역에서 모국어로 가르치는 영어 학원이 있어서 관심을 가지게 됐다. 큰 아이가 이 학원에 다니고 있다.  실력이 늘어나는 게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작은 애도 등록할 예정으로 영어 교육에 대한 걱정이 사라질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Toss 학습법'의 주요 강점은 '모국어 습득 원리'에 있다. 영화를 보면서 들리는 대로 따라하는 훈련을 통해 듣기와 말하기 능력이 향상된다. 또한 단어 학습인 'Words Up' 을 통해 이미지, 소리, 문자를 연결시키는 '해마학습법'으로 어휘 학습도 가능해진다.

토스잉글리시 박은혜 원장이 학부모 설명회에서 인사말을 건네고 있다. [사진=박신혜 기자]


토스 잉글리시의 학습법은 눈과 귀로 익히는 학습법이다.영화 DVD를 통해 주인공들의 대사를 듣고 따라 함으로써 원어민의 발음, 억양, 강세까지 자연스레 습득이 가능하다. 엄선된 다양한 영화와 원서 등 실제 콘텐츠는 꾸준히 업그레이드하고, 상황에 맞게 지속적으로 노출시켜 영어를 눈과 귀로 그리고 마음에 익히도록 한다.

박은혜 원장은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나라의 아이들이 옹알이로 말을 시작하듯이, 모국어를 익히는 방법 그대로 나이와 영어 실력에 맞게 영화를 선정해, 아이들이 대사를 듣고 따라하면서 자연스레 영어와 친숙해지게 하면서 영어를 쉽게 배울 수 있는 토스(toss) 학습법으로 아이들의 실력이 향상된다. 원어민이 없어도 완벽한 영어 환경이 되도록 조성하는게 우리 '토스 잉글리시'의 매력"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