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화섭 시장, '살맛나는 상생도시 안산 다짐하며 업무 돌입'
2020-01-02 15:16
윤 시장은 '우리가 내는 소중한 성과들을 시민 모두가 체감하고, 소중한 사람과 희망을 노래하며 오래도록 나눠야 한다'면서 '시민들께 행복과 희망이 되는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행정을 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자타불이(自他不二·나와 남은 별개가 아닌 하나라는 뜻)’ 마음으로 직원 모두가 하나가 돼 업무에 임해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을 만들어 가는데 함께 힘을 쏟아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시무식에는 안산시여성합창단과 안산시립국악단이 참여해 힘찬 새해의 출발을 축하했으며, 직원들과 함께 신년맞이 떡 절단식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윤 시장은 점심시간 직원들에게 직접 떡국을 배식하며, 시민들을 위해 올 한해도 힘차게 뛸 것을 다짐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윤 시장은 “경자년 새해 안산발전의 기반이 됐던 사업들을 하나하나 완성해 시민들이 자랑스럽고 행복한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