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보건소, '이동 금연클리닉 사업장 모집한다'

2020-01-02 09:32

[사진=안산시 제공]

경기 안산시(시장 윤화섭) 단원보건소가 직장 내 흡연자의 금연을 지원하고, 비흡연자의 간접흡연 피해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해 관내 사업장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에 참여할 사업장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동 금연클리닉은 이날부터 모집을 통해 선정된 사업장을 방문해 흡연자를 대상으로 보건소 금연상담사가 6개월간 6회 방문해 전문적인 1대 1 맞춤형 상담 및 금연보조제, 행동강화물품 등을 제공한다.

참여자 중 6개월 금연 성공자에게는 5만원 상당의 선물도 증정한다.

한편 단원보건소 관계자는 “흡연자의 건강관리뿐 아니라 비흡연자의 간접흡연 피해 예방을 위해서도 관내 사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