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사업, 시민에게 인정받고 국가에서 인정받다.
2019-12-31 18:58
-각종 평가 44개 부문 수상, 70개 공모사업 선정-
군산시가 공모사업으로 인한 인센티브 1,464억원을 확보하며 시민들의 편익이 증가될 전망이다.
군산시는 올 한해 중앙부처와 전북도 주관 등의 각종 평가에서 총 44개 기관 표창과 70개의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우수한 행정력을 입증했다.
이를 통해 확보한 인센티브만도 1,464억여원으로, 전년에 확보한 667억원과 비교했을 때 2배 이상 늘어난 규모다.
전라북도 평가에서도 민방위, 건설업 활성화, 도로정비, 주택건축, 빅데이터 활용 등 총 14개 분야에서 우수 및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시정 각 분야에서 뜻 깊은 결실을 이뤘다.
올해 치러진 군산시간여행축제는 시민참여형으로의 과감한 방향 전환을 통해 처음으로 전북 최우수 축제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기도 했다.
그 결과 올해 70개의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전년 대비 797억 원이 늘어난 1,464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
주요 사업으로는 ▲해신동, 소룡동 도시재생사업 260억원 ▲2020년 어촌뉴딜 300사업 249억원 ▲고령자 복지주택사업 198억원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기반구축사업 140억원 ▲온리원 관광벨트 조성사업 118억원 ▲상권르네상스사업 48억원 등이다.
특히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미래 신산업과 함께 시민들의 삶과 밀접한 체감형 사업들이 공모에 선정되어 시민의 삶의 질 개선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