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우 부인 나연신 누구?
2019-12-31 09:14
부인 나연신과의 러브스토리 화제
배우 강석우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31일 방송된 KBS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 코너에는 강석우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석우는 "잘생겼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면서 "(내 외모가)기본인 줄 알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강석우는 1957년생으로 올해 63세다.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 출신으로 1978년 영화 '여수'로 데뷔했다. 강석우는 1988년 '조선왕조 500년 인현왕후'에서 숙종 역할로 출연해 인기를 끌었다. 전인화가 장희빈으로 출연했다.
강석우는 부인 나연신씨와의 러브스토리로도 유명하다.
강석우는 한 카페에서 친구와 생일파티를 하고 있던 미대생 나연신씨에게 첫 눈에 반해 데이트 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연신씨는 이미 TV에서 활약 중이던 강석우씨에게 마음을 두고 있었고 곧바로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석우의 딸은 배우 강다은이다. 2015년 SBS 예능프로그램 '아빠를 부탁해'에 출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