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SBS 가요대전' 방탄소년단·AOA·트와이스·마마무 올해 빛낸 '특급' 라인업

2019-12-25 10:34

오늘(25일) 2019년을 빛낸 가요계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그룹 방탄소년단을 필두로 마마무, 트와이스, AOA, 레드벨벳 등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아티스트들의 특별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오늘 오후 5시 40분부터 진행되는 '2019 SBS 가요대전'은 방탄소년단을 비롯해 트와이스, 레드벨벳, GOT7, 마마무, 세븐틴, 뉴이스트, AOA, 몬스타엑스, 에이핑크, 여자친구, 아스트로, 스트레이키즈, 청하, 오마이걸, NCT DREAM, NCT127, ITZY, 엔플라잉,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이 출연한다.

방탄소년단[사진=해당 방송 캡처]


특히 '2019 SBS 가요대전'만을 위한 특급 무대를 펼친다고 예고해 음악 팬들의 기대가 높아진다.

가장 눈길을 끄는 건 가수들의 특급 콜라보 무대. NCT DREAM과 스트레이 키즈는 '볼터치 보이즈'로 한 무대를 꾸미고 마마무 화사와 청하는 힙한 카리스마를 선보인다.

뉴이스트 JR과 갓세븐 잭슨은 남성미 넘치는 파워풀한 무대를, 트와이스 쯔위와 AOA 설현은 핫한 감성 무대를 장식하는 6인 3색의 콜라보 스페셜 'Don’t touch' 무대를 펼친다.

레드벨벳 웬디, 오마이걸 승희, 여자친구 은하, 마마무 솔라는 애니메이션 OST를 부르며 '드림 터치'를 완성시키고, '비주얼 커플' 아스트로 차은우와 레드벨벳 아이린은 ‘리터치’라는 주제로 환상의 듀엣무대를 장식한다.

SBS 가요대전 라인업[사진=해당 방송 캡처]


한편 '2019 SBS 가요대전'은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오후 5시 40분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MC는 전현무, 설현이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