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회정역사 신설, 국토부 최종 승인!

2019-12-24 10:49
내년 초 위수탁 협약, 2021년 설계 및 착공, 2023년 개통예정

[사진=정성호의원실제공]

정성호 국회의원(경기 양주시, 더불어민주당)은 양주 회천지구 15년 숙원사업인 전철 1호선(경원선) 회정역 신설사업이 국토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회정역사는 당초 LH가 2025년 회천지구 3단계 준공시점에 개통할 계획이었으나, 2018년 7월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보임 직후 이성호 양주시장과 함께 LH 진주본사를 전격 방문하여 당시 박상우 사장 및 임원간담회를 통해 조기착공 약속을 이끌어낸 바 있다.

정성호 의원은 지난 해 11월 철도시설공단 김상균 이사장을 만나 2013년도 타당성 보고서 적정성 검증에 협조를 요청하였고, 올해 초 국토부의 수요분석자료 보완요구에 대해서는 교통학회 재검증 용역을 독려해왔다.

 정 의원은 “국토부 철도투자개발과, 철도시설공단 기획본부, LH 신도시사업1부, 양주시 도시발전과, 서울대 등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연내 확정소식을 양주시민들께 전하게 되어 기쁘다”며, “내년에 위수탁 협약체결과 사업비 납부 등 행정절차 완료, 2021년 설계 및 착공을 거쳐 2023년 개통 때까지 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계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