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 왜 갑자기 화제?

2019-12-20 10:39

미스코리아 출신 영화배우 임지연이 화제다.

영화배우 임지연은 1965년생으로 올해 55세다. 동명의 20대 배우와는 다른 인물이다. 임지연은 1984년 제28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태평양 출신으로 90년대 영화 '영심이' 등에 출연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임지연은 일본인 부동산 재벌과 결혼한 뒤 연예계를 떠났지만 3년 만에 이혼하고 돌아왔다. 재력가 첫 번째 남편과 결혼 당시 축의금을 받지 않고, 결혼식 비용만 3억원이 들었다는 일화는 유명하다. 

이후 재혼했지만 몇 년 뒤 또다시 이혼했다. 현재는 미혼으로 방송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한편 20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의 '황금장바구니' 코너에는 최제우, 오영실, 임지연 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겨울철 중년 건강, 장(腸)점을 살려라'를 주제로 겨울철 면역비책들이 소개됐다.
 

[사진=JTBC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