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I구자경 빈소]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침묵속 조문
2019-12-15 16:36
15일 오후 장례식장 찾아 20여분간 머물며 유족 위로
[데일리동방]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15일 고(故) 구자경 LG그룹 명예회장 빈소를 찾았다.
두산인프라코어 대표이사이기도 한 박 회장은 이날 오후 2시 44분께 서울 한 대형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구 명예회장 빈소를 찾아 20여분간 조문했다.
취재진이 조문을 마친 박 회장에게 고인과 인연 등을 물었지만 그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미리 준비한 차를 타고 장례식장을 빠져나갔다.
구자경 명예회장은 14일 오전 10시쯤 숙환으로 별세했다. 장례는 4일간 비공개 가족장으로 치러지며, 발인은 17일 오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