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해외사업·도시재생 등 주요 분야 개방형 직위 공모
2019-12-14 00:01
2017년 개방형 직위 제도 도입 이후 최대 규모 선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해외사업지원단장 등 12개 관리직위를 개방형 직위로 지정하고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한다.
이번 공모는 지난 2017년 LH가 개방형 직위 제도를 도입한 이후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되며, 공모직위는 해외사업지원단장, 도시재생리츠사업팀장 등 LH의 주요 사업분야 뿐만 아니라 수도권법률지원단장, 토지주택박물관장, 뉴미디어기획팀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모집 예정이다.
공모일정은 13일 공고를 시작으로 오는 23일까지 지원서를 접수하고, 이후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내년 1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LH는 단장·팀장 등 관리직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개방형 직위 공모에 이어 내년 상반기 중에는 실무를 맡을 전문인력 영입을 위한 경력직 채용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