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 협력사협회 우수 회사 직원 선발
2019-12-12 16:35
포스코 광양제철소 협력사협회가 안전활동 성과가 우수한 회사와 직원을 선발했다.
12일 광양제철소에 따르면 우수회사는 중앙전력㈜(대표 이재길), 우수직원은 ㈜코렘 강태수 대리가 선정됐다.
“안전관리비를 아끼지 말라”는 이재길 사장의 경영철학을 반영해 솔선수범 안전활동, 검전확인 실명제를 운영하며 무재해 사업장을 실현했다.
특히 올해 7월에는 고용노동부 주관 ‘산업안전 보건의 달 행사’에서 산업재해 예방 우수회사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광양제철소 협력사협회 이광용 회장은 “안전한 일터는 근로자의 건강과 행복한 가정, 건전한 사회를 구성하는 근본요인이다”라며 “협력사 구성원들이 안전에 대한 책임과 의무를 다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제철소 협력사협회는 협력사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면서 우수한 성과를 올리는 회사와 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사회공헌부문, 기술개발부문, 노사화합부문으로 나눠 우수회사와 우수직원을 선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