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판매 1위 환자 영양식 '프레주빈', 카푸치노 향 이어 오렌지 향 선보여
2019-12-10 17:08
프레주빈, 지방은 빼고 비타민 D는 더한 건강식 출시
독일 판매 1위 환자 영양식 브랜드 프레주빈이 '프레주빈 주시 오렌지 향'을 출시한다.
프레주빈은 10일 주스 타입의 오렌지향 건강식인 프레주빈 주시 오렌지 향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카푸치노 향에 이어 두 번째다.
프레주빈에 따르면 프레주빈 주시 오렌지 향은 한 병 칼로리가 1일 권장 열량 12.5%인 250칼로리에 불과해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된다. 또 저칼로리 무지방 건강식으로 탄수화물, 단백질, 비타민 D 등이 골고루 함유돼 환자 영양식으로도 대체할 수 있다.
특히 해당 제품은 환자에게 부족하기 쉬운 비타민 D가 1일 권장량의 40%나 들어있다. 비타민 D는 뼈와 근육의 구성, 면역 작용 등에 도움을 준다. 또 유당을 장에서 분해하지 못해 우유만 마시면 소화가 안되는 사람들도 섭취할 수 있다.
프레주빈 관계자는 “카푸치노 향 외에도 신선한 오렌지 향을 담은 프레주빈 주시 오렌지 향을 추가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자 했다.”고 말했다. “또 무작정 굶는 다이어트는 건강을 해칠 수 있는 만큼, 지방 외 영양소가 균형 있게 들어 있는 이번 제품으로 굶지 않는 건강한 다이어트에 도전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프레주빈은 현재 전 세계 90여 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