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기자들' 91회 '노총각 톱가수의 못된 사랑'이 성지가 된 이유는
2019-12-10 00:00
5년 전 E채널에서 방송했던 용감한 기자들 91회(노총각 톱가수의 못된 사랑)가 다시 재조명되고 있다. 당시 방송에서 설명했던 익명의 톱가수가 김건모가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기 때문이다.
9일 유튜브 채널에 용감한기자들 91회는 조회수 약 110만회를 기록하고 있다. 이 편에서 등장한 연예부 기자는 노총각 톱스타의 연예 스타일에 대해서 비판했다.
이 기자는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후배들에게 존경을 받지만 결혼 이야기가 나오지 않는다"며 "여자를 너무 쉽게 생각하고 대하는 나쁜 남자 스타일이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온라인에서는 이 익명의 가수가 김건모가 아니겠냐는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
이날 강용석 변호사는 김건모를 강간 혐의로 고소했다. 앞서 강 변호사의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에 따르면 김건모는 2016년 8월 유흥주점을 방문해서 그곳에서 만난 여성을 강간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