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제9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문화복지분야 전국 1위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2019-12-07 12:16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생산성 대상은 지방자치단체의 경쟁력 강화와 공공부문 생산성 향상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운영 효율성과 생산성의 관점에서 종합적인 내부 행정역량을 측정한다.
올해 생산성 대상 우수사례 부문에는 총 428건의 사례가 공모했으며 △생산성 측면의 성과, △다른 정책사업과의 구별되는 창의성, △목표달성의 난이도, △절차의 합리성, △타 시ㆍ군ㆍ구로의 확산 가능성 등 5가지 항목을 중심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지역경제, 행정관리, 문화복지, 정주환경 분야별 우수 1건, 장려 2건 등 최종 12건을 확정했다.
양주시는 ‘주거지역 내 공설묘지 개발을 통한 장애인복지타운 조성’을 통해 장애인복지 사회기반시설 인프라를 구축함으로써 장애인을 비롯한 사회적약자와 소외계층, 가족, 나아가 모든 시민이 만족하고 더불어 잘사는 복지도시 실현을 도모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 결과 양주시는 지난 4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9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과 함께 문화복지분야 전국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이성호 시장은 “이번 생산성 대상 우수사례 선정은 지역발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 공무원들의 노력이 함께한 결과”라며 “더욱더 살기 좋은 감동도시 양주 조성을 위해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