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쇼핑정보] 15일까지 신세계 파주아울렛 '안 가면 손해'
2019-12-07 06:07
‘확장 오픈 100일 기념 페스타’...정상가 대비 최대 80% 할인
이번 주말 신세계사이먼이 운영하는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을 가지 않으면 손해 보는 장사다. 오는 15일까지 ‘확장 오픈 100일 기념 페스타’를 열고, 안 그래도 싼 아울렛 제품을 정상가 대비 최대 80% 세일을 하기 때문.
6일 신세계사이먼에 따르면,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지난 8월 말 기존보다 30% 확대된 영업 공간에 280여개 브랜드로 확충해 수도권 서북부 최대 쇼핑센터로 재탄생했다.
특히 다양해진 키즈∙캐주얼∙스포츠 브랜드와 테이스트 빌리지 등 다채로운 컨셉의 휴식 공간을 앞세워 가족 단위 고객들로부터 쇼핑 핫플레이스로 부상 중이다.
실제로 확장 오픈 이후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고객들의 방문이 대폭 늘었다. 회원 매출 중 2030세대의 매출 비중이 전년 대비 10% 늘었고, 같은 기간 영유아를 동반한 30대 전후의 신혼부부 거주 비율이 높은 파주, 일산 지역 매출도 약 40%나 신장했다. 펜디 키즈, 봉쁘앙, 한스타일 키즈 등 키즈브랜드는 리뉴얼 후 전년과 비교해 약 4배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여기다 기존의 키즈카페보다 5배나 넓은 익사이팅 키즈 클럽 ‘챔피온’이 오픈했고, 키즈 토이카트 대여, 미니트레인, 회전목마 등 어린이 체험 및 놀이시설로 가족 단위 고객에게 특히 인기다.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이 확장 오픈 100일을 기념해 고객 사랑에 부응하고자, 100여개 브랜드를 최초 정상가 대비 최고 80% 할인한다.
대표적으로 토리버치와 MSGM이 18년 겨울 상품을 최고 50% 할인하고, 비비안웨스트우드도 17년 겨울 상품을 50% 할인한다. 비이커가 18년 겨울 상품을 60% 할인하고, 산드로와 마쥬가 18년 겨울 상품을 최고 50% 할인한다. 띠어리와 DKNY는 18년 겨울 상품을 각 최고 40/60% 할인한다.
겨울 아우터 할인도 이어진다. 파라점퍼스는 18년 겨울 여성 롱베어 라이트를 71만4000원에, 닐바렛은 그레이 싱글 코트를 94만원에 각각 판매한다. 준지도 18년 겨울 구스 다운점퍼를 113만4000원 균일가 판매한다. 스톤아일랜드는 18년 겨울 덕 다운을 30% 할인한다.
한편 신세계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의 이번 행사 기간 동안 매주 금~일에는 유럽의 유명 크리스마스 마켓을 그대로 재현한 ‘메리 스윗 크리스마스 마켓(Merry Sweet Christmas Market)’이 열려 조명, 향초, 스노우볼, 크리스마스 쿠키 등 아기자기한 크리스마스 소품을 판매하고, 와인앤모어에서는 와인도 판매한다.
또한 톡톡블럭, 스트링아트, 레고체험존 등 다양한 키즈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아울렛 곳곳은 크리스마스 트리와 조명, 오너먼트 등으로 꾸며져 달콤한 크리스마스의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이밖에 행사기간 주말 3일(6~8, 13~15) 간 당일 삼성카드로 60/100/200만원 이상 구매 시, 신세계상품권 각 2/3/6만원을 선착순 증정하는 사은행사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