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항서 베트남, 태국과 2-2…4강전 일정·중계는?
2019-12-06 07:36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 대표님과 태국의 축구경기가 2:2 무승부로 끝났다. 2013년부터 3회 연속 우승했던 태국은 4강 진출이 좌절됐다.
5일(한국시간) 2019 동남아시아게임(SEA) 베트남과 태국의 경기가 필리핀 라구나주 소재 비난 경기장에서 열렸다.
전반전에는 태국이 베트남에 2 대 0으로 앞서 나갔다. 하지만 후반에 2골을 만회하며 결국 비겼다. 베트남은 후인떤신의 페널티킥이 상대 선방에 막히고 리바운드 슛도 크로스바를 넘겼으나 태국 골키퍼가 먼저 움직였다는 판정으로 페널티킥을 다시 차는 행운도 따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