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경영체제' 홈앤쇼핑, 주요 임원 보직 해임
2019-12-02 19:20
홈앤쇼핑이 지난달 28일 주요 임원을 보직 해임시키고 비상경영 체제에 돌입했다.
2일 홈앤쇼핑에 따르면 최상명 비상경영위원장은 주요 임원을 보직 해임하고 실장급에서 해당 업무를 담당하게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두 차례 경찰의 압수수색이 있은 뒤 주요 임원이 책임을 진다는 차원에서 물러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아직 혐의가 확정되지 않은 만큼 경찰의 수사 결과가 발표된 뒤 무혐의로 드러나면 업무에 복귀할 것으로 관측된다.
홈앤쇼핑은 최근 사회공헌기금 횡령, 전직 고위공무원 뇌물수수 등 각종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2일 홈앤쇼핑에 따르면 최상명 비상경영위원장은 주요 임원을 보직 해임하고 실장급에서 해당 업무를 담당하게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두 차례 경찰의 압수수색이 있은 뒤 주요 임원이 책임을 진다는 차원에서 물러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아직 혐의가 확정되지 않은 만큼 경찰의 수사 결과가 발표된 뒤 무혐의로 드러나면 업무에 복귀할 것으로 관측된다.
홈앤쇼핑은 최근 사회공헌기금 횡령, 전직 고위공무원 뇌물수수 등 각종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홈앤쇼핑 사옥. [사진=홈앤쇼핑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