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 中企 해외 진출 '선봉장' 자리매김…판로 확대 총력 지원

2024-11-15 10:49
'일사천리' 사업 통해 컨설팅…성장 환경 뒷받침

홈앤쇼핑 전경 [사진=홈앤쇼핑]
홈앤쇼핑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홈앤쇼핑은 2014년 중소기업 상품 해외 수출을 시작으로 2019년부터 대만 모모홈쇼핑, 말레이시아 HCVM, 베트남 VGS 등 다양한 국가의 TV홈쇼핑, 라이브커머스 판로를 확보했다. 그 결과, 2021년 수출액 100만 달러를 돌파했다.
 
2024년에는 이에 대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전문무역상사’에 선정됐다. 홈앤쇼핑 수출지원사업은 홈앤쇼핑에서 직접 상품 매입 후 수출하기 때문에 중소기업에게 수출 실적은 물론 수출을 처음 진행하는 기업들에게 현지 인허가, 통관 등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또한 지난 9월에 미국에서 열린 LA 한인축제에 참가해 홈앤쇼핑 베스트상품관을 운영하며 중소기업 상품을 홍보한 바 있다.
 
최근에는 수출 바우처 수행사로 선정돼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의 인증을 받았으며 국가공인 중소기업 수출 전문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홈앤쇼핑의 노력은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촉진하고 수출이 필요한 중소기업의 경쟁력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홈앤쇼핑은 다양한 방법으로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에도 힘을 쓰고 있다. ‘일사천리’를 통해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영업 및 유통망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지속적으로 지원 중이다.
 
이 사업은 TV홈쇼핑 입점, 방송 판매에 이르는 원스톱 지원 방식으로 중소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아울러 입점 기업의 판매 활성화를 위해 모바일 상시판매 및 모바일 기획전 운영으로 미리 주문을 확보해 일회성 방송 한계를 극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 상품의 안정적인 매출 증가, 사전 판매 추이 분석 통한 판매 물량 예측, 재고 리스크 감소, 방송상품 외 보유상품에 대한 추가 판매 등의 다양한 효과를 얻고 있다.
 
올해부터 ‘일사천리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새롭게 시작하며 홈쇼핑 방송을 원하는 중기기업에 대한 컨설팅 지원을 확대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중소기업지원과 고객,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열심히 달려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고객과 협력사로부터 인정받는 좋은 기업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