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 기념 조형물 설치
2019-12-02 10:24
금산인삼 브랜드 가치 향상 및 우수성 홍보
금산군은 지난11월28일 금산전통인삼의 브랜드 가치 향상 및 우수성 홍보를 위해 3억 6000만원의 사업비로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 기념 조형물을 제작해 방문객이 밀집하는 인삼랜드휴게소 상·하행선에 설치했다.
이날 휴게소 상행선에서 열린 제막식에 문정우 금산군수, 김종학 금산군의회 의장 및 의원, 김복만 도의원, 기관단체장 등 3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 조형물은 휴게소를 찾는 내방객들이 인삼의 고장 금산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하고 “세계적인 금산인삼브랜드 가치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제막식에 이어 진행한 금산군과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의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통해 상호 기관 상생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