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멤버 3명 탈퇴 후 악플까지 받아 "댓글에 '망한 거 아니냐'"
2019-11-24 13:52
걸그룹 AOA(지민·설현·혜정·유나·찬미)가 5인조로 재결성하면서 부담을 많이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멤버들은 데뷔 8년 차에 5인조로 재정비하게 된 심경을 밝혔다.
먼저 지민은 "Mnet '퀸덤'에 나가는 게 부담스러웠다"며 "5인조로 재정비한 후 첫 무대가 경연이라서 부담감이 컸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그럴수록 마음을 다 잡으려고 노력했다고. 멤버들은 '본때를 보여주자'라는 생각으로 이를 악물었다고 전했다.
유나 역시 "'퀸덤'을 통해 초심으로 돌아갔다. 연습생 시절처럼 연습을 많이 해서 우리끼리 단단해진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