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이천에 900가구 규모 '이천 스카이팰리스' 선봬
2019-11-21 15:59
조합설립인가 완료·아시아신탁 관리
경기 이천시에 혁신 설계가 적용된 아파트가 들어선다.
경기 이천시 안흥동 279-2번지 일대에 공급 중인 지역주택조합 주상복합인 '이천 스카이팰리스'는 지하 6층~지상 29층, 5개동, 전용면적 84㎡ 900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이 아파트는 조합설립인가를 마치고 현재 조합원을 추가 모집 중이다.
이천 스카이팰리스에는 실버존과 주민휴게실,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 탁구장, GX룸, 샤워실, 락커룸 등이 있는 커뮤니티시설이 조성된다. 또 아이들의 학습·놀이공간인 키즈룸과 어린이집, 독서실, 북카페, 상담실도 계획됐다.
지난 2017년 자동차 전용도로가 개통해 서울 강남과 판교·분당신도시까지 40분대 이동할 수 있다. 이천종합터미널과 성남~여주 복선전철도 갖추고 있다. 안흥초, 설봉초, 이천초, 이천중, 중포중, 이천고, 이천제일고, 이현고교 등이 가깝다. 이천시립도서관과 교육복합시설(예정)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롯데마트 이천점이 걸어서 5분 거리에 있고 이천시청과 이천세무서도 인근에 있다.
주변 개발호재도 있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말 최첨단 반도체 공장인 M16의 첫 삽이 떴다. 내년 하반기 1차 오픈할 예정인 이 시설이 자리잡으면 종사자들의 유입 등 지역경제 활성화로 프리미엄을 누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